[일기] 선거날의 하루

220309 이직하면서 자취를 시작,, 본가에 있으면 독립을 하고 싶고 독립을 하면 본가가 그리워지는 아이러니 주말에는 본가에 안갔는데 선거 전날 퇴근하고 바로 본가 감 지하철, 버스 여행,,! 집 가서 집밥 맛있게 먹고 다음날 선거날 당일! 작고 소중한 우리 마미 투표하러 오르막길 올라서 힘들어함,,! 나는 사전투표 했고 아빠는 새벽같이 투표 하고 엄마 투표하는거 따라옴 엄마는 들어가고 난 밖에서 기다림 다행히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바로 투표하고 나올 수 있었음!c 그림자 모녀 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랑 점심으로 맛있는 삼겹살c 할아버지는 토요일에도 삼겹살을 드셨는데 이 날 먹은 삼겹살을 아주 마음에 들어하셨음 사 온 아빠 뿌듯 이렇게 모여 식사하는 거 남기고 싶어서 밥 안먹고 찍고 있었는데 안 먹고 뭐하냐고 그래서 후다닥 찍음 엄빠 할머니 할아버지 초상권 지켜드릴게요~~ 집에서 쉬다가 저녁먹고 짐 싸서 다시 서울로,,,c 알찬 하루 끝️ #일상블로그 #여행블로그 #일상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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