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이어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18년간 이어진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관계자들이 2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다음 달 5일 열리는 900차 기도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제공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가 다음 달 900차를 맞는다.

기도회 측은 2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기도로만 이 분단의 장벽을 돌파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18년간 마음을 모았다. 이렇게 쌓인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민족의 역사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기도회는 2004년 사랑의교회 대학부와 부흥한국이 시작한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에서 출발했다. 2008년부터 ‘쥬빌리 연합기도운동’으로 모였다가 2011년 31개 통일 선교단체가 연합해 지금의 이름으로 재출범했다. 현재 72개 통일 선교단체와 국내외 37개 지역 모임이 북한과 한국교회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서울지역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국경일이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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