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대통령이 후임자 연일 험담, 이게 정상입니까


떠나는 대통령이 후임자 연일 험담, 이게 정상입니까

집무실 이전은 활시위 떠난 화살_ 인수인계 잘 되게 도와주면 될일 _ 대통령이 딴지 걸며 훼방 비정상 후임자에 대한 예의·존중 태부족 _ "링위에 안 올랐으니 선거 졌다 _ 하는건 문제" 비상식·황당 인식 지지율 최면에 빠져 정신 승리 _ 행정입법사법 비정상국가 참담 박봉권 논설위원 어떤 조직이든간에 전임자가 인수인계를 할때 후임자에게 덕담과 함께 성공을 빌어주는게 인지상정이다. 설사 후임자와 불편한 관계여서 내키지 않더라도 공과 사를 구분하는게 사회 상규다.

개인적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채 후임자를 깍아내리고 험담을 늘어놓는것만큼 추한게 없다. 자신의 품위만 떨어뜨리고 인격수양이 덜 됐다는 비난만 자초할 뿐이다.

일반 사조직도 이럴진대 임기말 대통령이 후임자 발목을 잡고 훼방을 놓는건 상상할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얼굴을 화끈거리게 하는 이런 일이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황당하다.

주요 현안엔 과도할 정도로 말을 아끼던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선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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