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고 싶었던 마음도 이곳에 없다


함께 있고 싶었던 마음도 이곳에 없다

한동안은 바다가 보고 싶어 펑펑 울기도 했다. 참다가 꾹꾹 눌러 참다가 몇 달 뒤 바다를 보러 갔다. 그러나 한껏 그리워하다가 마주한 바다는 이상하게도 큰 감흥을 주지 않는 것이다 뭐지. 그토록 보고 싶었던 바다가 눈앞에 펼쳐있는데, 뭐지. 생각했다. 아무래도 나는 바다를 보고 싶은 게 아니라 당신과 함께 있고 싶었던 거구나, 생각했다. 당신은 이제 내 곁에 없다. 함께 있고 싶었던 마음도 이곳에 없다. 이제는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도 이곳에 없다. 파도가 한참을 출렁이는 겨울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안리타_다음의 것들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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