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동 고기집 [무쇠생오리], 기름기는 빼고 숯불향은 채운 오리로스 맛집


가정동 고기집 [무쇠생오리], 기름기는 빼고 숯불향은 채운 오리로스 맛집

숯불에 구워 먹는 오리 생고기라니? 사진 보자마자 가야겠다. 결심했다. 그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맛에 갓성비에 진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여기저기 다 추천했다. 3명이서 5인분을 먹어버림. 지금 심지어 오픈 맞이 소주 2,000원 행사 중. 오리고기도 값싸고 맛있는데 소주까지 싸... 이거 애주가들은 당장 와야 한다 진짜. 메뉴 생오리로스 9,900원 / 200g 생오리주물럭 11,900원 / 200g 제일 비싼 게 오리훈제인데 이게 13,000원 / 180g 삼겹살 가격 보면 딱 보일듯싶다. 200g이 1인분인 것도 감사한데 12,000원. 원래 로스 1인분, 주물럭 2인분 먹으려 했는데 로스 1인분만 하면 부르스타에 구워 먹어야 해서 과감히 2인분을 시켰다. 그리고 숯불로! 불 붙이는데 한 10분 정도 걸린다. 주물럭도 포기 못해. 매운 정도는 1~3단계에서 고를 수 있고 2단계인 약간 매운 보통맛을 골랐다. 주물럭도 2인분~ 맛있게 먹는 방법 네이버 영수증 리뷰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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