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이자카야 [오하이요], 일본 감성의 가성비 술집

요즘 유행하는 스낵바가 부평에도 생겼다. 일본에 온듯한 기분을 들게 하는 오하이요 부평 1,2층 건물 모두가 오하이요 매장! 합정이랑 상수에서 웨이팅도 하는 술집이라길래 조금 일찍 갔다. 불금 저녁, 부평 거리는 쉽지아너 그래서 오픈 시간쯤 도착했다. 입구부터가 너무 귀여워서 일본 느낌 나게 양갈래 머리하고 사진 찍고 싶은 느낌이 든다. 컨비니언스 스낵바. 편의점 컨셉인가? 내부도 파스텔 톤으로 진짜 귀염귀염하게 꾸며놨다.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잖아~ 근데 신기한 건 ㅋㅋㅋ 남자 손님들이 꽤 많다는 것.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가? 2층도 있길래 구경 갈랬는데 아직 준비 중이라고 해서 못 갔다. 그러고 한 한 시간 뒤쯤에 매장이 꽉 찼는데 2층으로 손님들을 올려보내기 시작했다.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고 금요일 19시쯤 몇몇 대기도...! 주문은 태블릿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그래도 종이 메뉴판이 있어서 너무 감사... 태블릿보다 종이 메뉴판이 어떤 요리가 있는지 한눈에 확!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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