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컵을 사용하다 이제 조금씩 연습 중인 꼬맹이 다름 단계로 넘어가는 트레이닝 중이랍니다. 너무 귀여워서 예전에 구입해둔 것인데... 이제야 꺼내게 되었네요.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구입했고요. 호빵맨 그림에 뚜껑 달린 컵이라 물이 쏟아지지 않고, 아래의 작은 구멍으로 졸졸졸 나와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실 수 있어서 나름 트레이닝이 되는듯합니다. 뚜껑에는 호빵맨이 요렇게 새겨져 있고요. 트레이닝에 성공하면 뚜껑에 떼어놓고, 그냥 컵으로 사용해도 된답니다. 두 개 샀는데 하나는 첫째 양치컵으로 사용 중에 있기 때문에 가끔 둘째가 화장실에 오빠 양치할 때 들어오면 자기 거라고 손짓 발짓하는 모습에 ㅋㅋ 너무 웃기더라고요. 알아본다는 게 .. 분명 일본에서 샀는데 제조국은 MADE IN CHINA ^^ 일본에서 파는 것은 다 이곳에서 만들 줄 알았는데 ... 착각이었네요. 호빵맨 뚜껑 달린 유아 물컵 구성은 이렇게 컵 + 뚜껑 뚜껑에 오니 부리처럼 입을 대고 마실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답니...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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