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 복숭아 아이스티 먹어 봤어요.

이웃님들은 대부분 휴가를 다녀 오신것 같은데 저희집은 아직 휴가전이에요. 저희집 막내가 저번주부터 손가락 하나씩 접으며 휴가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일을 시작으로 다섯가족이 3일간 신나게 놀기로 했거든요. 무엇보다 구몬을 3일간 빼주겠다니 아이가 눈이 커지더라고요. ㅎㅎ 휴가를 가지전 오늘은 집 대청소를 했어요. 깔끔하게 정리 해놓고 휴가 다녀와서 하루 정도는 아무것도 안하고 마냥 뒹굴고 싶어서요. 에어컨 끄고 아이들 도움을 받으며 대청소를 하다보니 온몸이 땀이 차는게 느껴졌어요. 청소 끝나고 우리 얼음 동동 띄워서 아이스티 먹자니까 아이들도 덥다는 소리, 힘들다는 소리 안하고 청소를 하더라고요. 아이스티라는 말에 막내가 신났어요. 막내가 며칠전부터 먹고 싶다고 해서 사놨었거든요. 온리프라이스 달콤한 복숭아 과즙이 담긴 아이스티 1.5L 대용량으로 온가족이 부족함 없이 즐길수 있는 양이예요. 복숭아 농축액 0.4% 홍차추출분말 0.18% 뚜껑이 있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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