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대천김 돌김 먹어 봤어요.

세 아이들 모두 방학을 했어요. 등교할 때처럼 아침 일찍 하루를 시작해야 되는 건 아니어서 저도 토막잠을 자지 않고 통잠을 잘 수 있어서 편하긴 한데 집에 있는 아이들 삼시 세끼 챙겨줘야 하는 건 쉽지 않네요. 집에서는 아이들 밥 챙겨주고 밖에서는 신랑과 함께 일하면서 밥 계속 신경 쓰며 이십 년 살다 보니 예전에는 재밌게 느껴졌던 음식 하기가 마냥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네요. 오늘은 이웃님들께 조미김 소개해 드릴게요. 대천김 돌김 업소명 소재지 :(주) 대천김 서해안 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하여 우리 전통의 재래방식으로 바삭한 김을 가공하여 예전의 어머니가 구워주셨던 바삭하고 고소한 김의 맛과 향기를 살렸다는 대천김 전장김 20g × 5봉 사천 원대에 구매했어요. 저는 원래 전장김보다는 도시락김을 자주 구매해요. 그런데 방학이라고 세 아이들 주먹밥 만들어서 하나씩 손에 쥐여 주다 보니 도시락김이 너무 헤프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오래간만에 전장김을 구매해 봤어요. 원재료명을...

원문링크 : 내돈내산) 대천김 돌김 먹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