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미정당 국물 떡볶이/ 매운거 못먹는 아이도~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 가득 인사드립니다.c 제가 요즘 막내도 챙긴다고 바쁘지만 큰아이들 때문에도 많이 신경 쓰여요. 아침에 먹는 거 귀찮다고 잠이 더 좋다고 하던 큰아이들이 올해 새 학년으로 올라와서는 두 아이 모두 아침을 먹어야겠다 하더라고요. 먹어도 시리얼만 돌려가며 먹던 아이들이 속이 든든한 걸 먹고 가야겠다며 한 아이도 아닌 두 아이 모두 말을 맞춘 듯 얘기를 했어요. 아침뿐만이 아니에요. 하교 후에도 집에 와서 30분~1시간 쉬는 시간을 두고 학원을 가는 큰아이들이 간식을 아주 든든하게 먹었으면 하네요. 과자, 빵 이런 거 말고 엄마인 제 손이 그래도 한두 번 왔다 갔다 한 간식들을 찾아요. 매번 시켜줄 수는 없고 5시~ 5시 30분 시간 생각하고 아이가 오기 5분 전쯤 간식 만들어 놓는 게 요즘 저의 하루 일과 중 한 가지예요. 그러다 보니 크게 하는 일 없이 바빠요. 매일 아이들 간식거리로 뭐가 좋을까 온라인으로 쇼핑하고 주문하기를 반복~ 오늘은 이웃님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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