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토요일


3월 6일 토요일

오늘은 아르바이트 마지막 날이었다.2년간,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웰링턴에 온 순간부터 일하기 시작한 곳, 학교때문에 온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보다 더 정을 많이 쌓은 가게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어느순간부터 내 스스로가 너무나도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급 결정한 한국행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인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그만두게 된 일자리이지만 너무나도 좋았던 매니저들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다.2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너무나도 행복한 기억이 많았지만 그와 동시에 괴로웠던 순간조차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지나고 나니 마지막이라는 콩깍지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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