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블로그 챌린지 23주차 (11.28 ~ 12.4) - 오래된 빌라엔 살지말자


[블챌] 블로그 챌린지 23주차 (11.28 ~ 12.4) - 오래된 빌라엔 살지말자

블챌 23주차 (11.28 ~ 12.4) 오래된 빌라에는 살지말자.. 30년이 넘은 빌라 올수리 하나 믿고 전세계약을 하고 처음 맞이한 겨울.. 추워뒤지부러.. 집에서 입김남 마넌짜리 히터에 수면양말신고 발데우다가 수면양말에 연기가 나면서 탐.. 그와중에 발은 여전히 시렵고.. 아니 창문이 무려 세개가 있는 삼중창인데.. 왜이렇게 추운걸까.. 포장할때 모아놓은 뽁뽁이 색깔 생각도 안하고 밖에 창문 두라인 모두 뽁뽁이를 했는데 (밖에서 보면 정육점으로 보일수도) 추운건 여전하다.. 샷시가 문제인건가.. 집이 춥다고 해서 누군가 추천한 따수미텐트! 이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다.. 텐트 힘겹게 쳤는데 솔직히 안친것보단 훨낫다 근데 그래도 코는 시렵다 ㅋㅋ 보다못한 오빠가 사준 오방난로!! 이거 키고 요리하다가 집안 전기가 차단되기도 했지만 세상 제일 따듯하다 아직 이번 겨울도 안끝났고 나에겐 한번의 겨울을 더 이겨내야한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이겨내보자...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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