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좀 띄우고 올게요


해 좀 띄우고 올게요

노력하는데도 보상을 받지 못하거나 일이 안 풀리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아니면 마구마구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해를 띄우러 밖으로 나간다. 세상을 따듯하고 환하게 비추는 태양을 띄울 수는 없지만 --내 마음을 밝혀주는 해를 띄우러 나간다. 따듯한 햇살, 익숙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 빠르거나 느린 발걸음, 보이는 꽃들, 고양이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웃기고 가끔은 지저분한 이야기 컬투쇼를 듣는다 맛있는 음식, 초콜릿 한 조각, 마음에 드는 티셔츠 하나, 어쩌다 떠오르는 좋은 글들이 내 마음에 해를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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