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달력 -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 캘린더

벌써 11월, 달력이 단 두 장 남아있고 2024년을 맞이할 때가 되었습니다. 오픈 이래 매년 만들고 있는 달력, 이번 2024년 달력도 조금 특별하게 제작했어요. 크렘베어의 2024년 달력 NO COFFEE NO LIFE 프랑스에서 와 강원도에 둥지를 튼 크렘베어는 커피마시기를 좋아해 줄곧 강원도의 카페 곳곳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정말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면 한 손에 커피 한 잔 들고 무리지어 다니는 이들을 보며, 컴퓨터 앞에는 늘 커피 머그가 있는 나를 돌아보며 매일 나를 깨워주는 커피같은 달력을 만들고 싶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는 하루에 커피를 50잔 마셨다고 하는데요. "Le comptoir d'un café est le parlement du peuple." 이런 말도 남겼다고 해요. "카페 카운터는 사람들의 의회이다..?" 크렘베어 작가는 사람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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