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기본기에 충실한 가성비 테라스 시공

실내 공간에 테라스는 모두의 로망이지 않을까? 최근에 코로나라든지 여러 이슈 때문에 실내 거주 공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라스 측을 찾는 클라이언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특히 하와이에서 봤던 테라스 공사는 한국에서 봤던 틀에 박힌 방식과 많이 다른 방식의 공사였다. 예를 들면 국내에서 봤던 방식은 내장재의 단가를 올려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면 해외 테라스 공사는 내장재에 신경을 쓰기보단 주변 자연환경과 얼마큼 어우러지는지를 보는듯했다. 마침 5년 전에 시공사례를 올렸던 블로그 글을 다시 정리하면서 이번에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5년 전 인천에 위치한 "라온파미에테라스 아파트"가 5월 중에 사전점검을 앞두고 있었고 나는 마침 근처 "김포 한신휴더테라스 아파트"에서 테라스 공사를 하고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때도 옥탑층 테라스 세대는 인기가 많았고 수요도 많았다. 해당 세대 공사 중에 구경하는 집이 아니었는데도 인테리어하는 걸 외부에서 보고 ( 당시에 저층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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