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없는 집에서 월세 40에 7개월 산 후기(제2종 근린 생활시설은 피하자.)c_창문없는 오피스텔 살이_북향집 단점

나에게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다. 나는 사회초년생이라 집에 대해 1도 몰랐던 1인이었다. 처음으로 학교 공부만 한 것을 후회했던 사건인데 장점도 있었다. 인생의 크나큰 교훈을 얻었다. 한국 교육의 폐해인가? 아이러니하게도 우리 사회는 지나친 입시위주의 교육을 강조한다. 공부만 잘 하면 된다식의 교육인데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인생을 헛살았구나 생각이 들면서 경제나 부동산 공부도 틈틈이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 현타 세게 옴) 창문 없는 집에 들어간 계기 나름 오피스텔이었다. 나는 일적인 이유로 급작스럽게 수도권에 살게 되었는데 집을 볼 수 있는 날은 하루뿐이었다. 다음주에 바로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이었고 집 보러간 날 다음날은 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이었다. 또한 지방에서 이사짐을 싸서 보내야 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사를 했다. 처음 부동산에 갔는데 매물이 2개밖에 없었다. 2개 모두 제 2종 근린생활시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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