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 일기] 나의 속마음 이야기c️️c


[화니 일기] 나의 속마음 이야기c️️c

방학동안 나는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사람도 만나고 싶지 않았고 폭식을 하다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유없이 잠을 많이 자기도 했다. 갑자기 넷플릭스에서 ‘그 해 우리는’을 정주행 하질 않나 나름 푹 쉰다고 쉬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폐인 같았다. 2023년을 너무 열심히 살았나보다. 1월 셋째주를 지나고 있는 나는 현재 작년과 비교했을 때 특별히 하고 싶은게 없어졌다. 그래서 뭔가 또 찾아서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나의 상태는 뭐랄까 에너지가 다 소진된 느낌이다. 뭔가를 시도 하려고 해도 효율이 나지 않으며 뭔가를 해도 금방 기가 빨리는 기분이다. 왜 그럴까 정말 쉬어달라는 몸이 신호일까 생각이 든다. 마치 겨울잠을 자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이미 다이어리에는 올해 계획이 조금 세워져 있다. 단지 안할뿐 정말로 쉬고 싶었다. 일을 하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 몰랐다. 일이 너무 많아서 숨이 안 쉬어지는 걸 경험한 후 정신적인 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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