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의도시 춘천 여행

2021년 겨울 여행의 마무리는 호반의 도시 춘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춘천에는 작년에 부모님과 큰언니 부부를 모시고 한여름에 다녀왔어요. 제 일정에 맞추느라 한여름의 뙤악볕을 모두 견디며 다녀왔지요. 이번엔 영하10도가 넘는 겨울에 왔으니... 극과 극이네요.ㅎㅎㅎ 강릉이 눈과 바다였다면, 춘천은 호수네요. 아, 호수와 닭갈비일까요.^^ 강릉에서 춘천으로 넘어오니 오후5시경이 되었어요. 해가 지기 일보 직전이었죠. 춘천에는 숙소를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중에서 고른 곳은 잭슨나인호텔입니다. 고른 사유는 비교적 깨끗하고, 놀이시설(헬스, 게임, 마사지, 당구다이 등등)이 많았어요. 방은 디럭스룸으로 했는데,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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