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후 첫퇴사...

25년 이상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을 했죠. 작년 10월5일... 4개월 정도를 다니다 그만두게 되었어요. 왜 그만두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니, 이 곳을 선택하게된 이유와 취업이 결정되어도 갈까 말까 망설였던 이유가 퇴사의 주된 원인이 되었던 거 같아요. 먼저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가 잘 아는 업무이고, 이 정도 업무면 여유있겠다 싶어서 입사원서를 내게 되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실무범위가 넓고, 생각보다 허드렛일을 너무 많이 하게 되대요. 다른 사람들은 공동작업을 하는데, 혼자서... 제가 생각보다 사람들과 어울려서 일하는 걸 좋아하는 구나 하고 느꼈지요. 취업이 결정되어도 갈까 말까 망설이게 만들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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