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수요일

아이들 방학 시작이라 하루 날잡아 온 호캉스인데... 아침부터 전화가 빚발치고 힘없는 보험소비자를 처참히 짖밣는 보험사의 횡포로 하루종일 분노와 고뇌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했고 손해사정사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대형보험사를 상대로 어찌할수 없는 현실이 너무나 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제도개선이 너무나 절실하네요 금감원 역시 소비자를 위해 존재하는지 보험사를 위해 존재하는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에 잠못 이루는 하루였습니다 감사일기로 마음을 다시 긍정적으로 셋팅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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