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게임중독 너무 막막해 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한창 사춘기인 2학년이요. ^^ 제가 중학생 아들 엄마라고 하면 다들 측은한 눈빛으로 보시더라고요. 중2병이니, 사춘기 아들은 키우기 너무 어렵지 않냐면서 위로해 주시는데 그런 위로 들을 때 마다 조금씩 힘이 납니다. 아이 사춘기에 대해서 마음의 대비는 많이 했었어요. 어느 순간 아이가 내 품을 떠나서 자기만의 세상을 찾아가는 날이 오겠지 싶었답니다. 그래서 아이 초등학생 때는 사춘기 오기 전에 아이랑 많이 다녀야지 싶어서 엄청 자주 놀러다니고 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아이가 중학생이 되었고, 늘 착한 아들일 것만 같았던 우리 아이에게도 사춘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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