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공장에선 2020년 전후로 생산라인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자동차 부품이 규격에 맞게 올바르게 설계됐는지 확인하는 측정용 도구인 '검사구' 재질이 기존 알루미늄(4)에서 플라스틱(1.2)으로 바뀐 게 배경이다. 하루 수 백 번 들었다 놨다 하는 검사구 무게가 4분의1 정도로 가벼워지면서 근골격계 질환은 줄어든 반면 작업 효율성은 향상됐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는 3차원(3D)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쓰리디솔루션이 이끌어냈다. 이 회사의 정구봉 대표는 "일단 용접 후에는 부품을 뜯어낼 수 없기 때문에 검사구를 활용해 사전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며 "현대차 노조가 두 손 들고 경량화를 반긴 덕분에 스타트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현대차 1차 협력사 자격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화성=김병근 기자 [email protected] [한경경제 신문기사 일부발췌]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www.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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