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트남에 있는 론론씨입니다. 요즘 베트남 남부 지방은 우기라서 매일매일 비가 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가 안와서 오랜만에 락자 공원으로 놀러갔어요. 락자 공원은 간척지에 있기 때문에 2월 3일 다리 (cầu 3 tháng 2) 를 건너가야 해요. 오늘도 부릉부릉 오토바이를 타고 가볼게요. 오후 4시인데 벌써 해가 지고 있는 느낌인데요. 2월 3일 다리는 평범하지만 다리를 건너가면 락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 모여 있어서 사람들이 데이트하러 많이 가요. 물론 밤에보는 2월 3일 다리는 무척 아름다워요. 날씨가 좋으면 야간 데이트하기에 참 좋을 것이에요. 마치 한강 공원 다리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이 곳에 앉아서 밤에 간식을 먹으면서 놀던 기억이 나요. 다리를 위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어요. 베트남 락자는 항구도시이기 때문에 강이 아니고 바다에요. 이 곳은 락자 시내에서 인기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락자에서 두개뿐인 4성 리조트, 4성 호텔도 있어요. 락자 해변에 지어진 주상복합...
#rach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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