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여행 1순위 왓포 와불상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전님입니다. 매일 베트남 이야기만 하니까 좀 지겨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태국에 다녀온 이야기나 하려고 합니다. 태국 방콕에 도착해서 바로 유람선(?) 을 탔습니다. 왜냐하면 유람선을 타고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건너가면 가장 유명한 태국 방콕 여행 1순위 왓포 사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버스를 타도 됩니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왔으니 유람선을 타고 신나게 가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올라가면 한국의 풍경과 사뭇 다른 이국적인 태국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태국 방콕도 교통체증이 심하던데 역시 유람선을 타길 잘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짜오프라야 강물이 좀 더럽습니다. 물색깔은 황토색입니다. 수상가옥들도 꽤 많이 보입니다. 아니?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먹잇감을 발견한듯이 쏜살같이 작은 보트를 저으면서 접근합니다. 알고보니 이동상인(잡상인) 이었습니다. 갑자기 유람선이 느려지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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