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 해안산책로 야간에 무서운 사람없는곳


제부도 해안산책로 야간에 무서운 사람없는곳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론론씨입니다. 불꽃놀이를 끝으로 제부도 여행 리뷰를 끝내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주간일기챌린지가 있지 뭐예요? 그래서 제부도 짜투리 사진을 가져와봤어요. 제부도 빨간등대는 볼건 없지만 쓸데없이 유명(?)하자나요. 하지만 불켜지는 걸 보신 분들은 별로 없으실 거예요. 밤이 되면 빨간 등대에서는 빨간 불이 옆의 하얀 등대에서는 파란 불이 깜박깜박거려서 보고 있으면 정신없어요. 신호등같이 확실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네요. 지금은 일요일 밤10시인데요. 제부도는 정말 고요해요. 특별한 소리도 들리지 않고 정말 어두워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해안산책로를 한 번 걸어봐야겠어요. 제부도 북쪽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제부도 빨간등대, 제부도 방파제가 보이는 해안산책로로 들어가시면 되요. 정확하게는 화성실크로드 2-1코스 제비꼬리길인데요. 네이버 맵에서 보면 제부어촌체험마을도 가깝지요. 나 괜히 걸어왔나봐요. 가로등이 곳곳에 있기는 한데요. 한 20분 걸어도 사람 한명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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