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근린공원 겨울 풍경 서울 둘레길


궁산근린공원 겨울 풍경 서울 둘레길

안녕하세요. 론론 남편입니다. 겨울에 집에만 있으니까 운동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궁산근린공원에 겨울 풍경도 구경할 겸 서울 둘레길 산책을 해봤습니다. 또? 지겹도록 등장하는 겸재정선미술관입니다. 제 전용 주차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바로 옆 1번 주출입구로 올라가 봅시다. 궁산땅굴과 양천향교 사이의 길입니다. 궁산근린공원도 출입구가 많고 여러 가지 산책로가 있지만 1번 주출입구가 일자로 쭉 뻗어 있어서 가장 빨리 올라가기 좋습니다. 종합안내도가 있는데 실사를 섞어놔서 봐도 모르겠습니다. 뒤에 지도가 하나 더 나오니까 그걸 참고합시다. 일요일이지만 겨울이라 춥고 눈도 녹아서 사람이 없습니다. 둘레길은 흙이 아니고 쿠션감이 약간 있는 아스팔트라서 다행히 잘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눈이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 황량한 궁산근린공원 겨울 풍경이 꽤 멋있습니다. 근린공원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체력단련기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눈이 쌓여 있는 기구의 모습을 보니까 터치만 해도 정말 추울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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