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성당 역사 (성 최형 베드로 성당) 벚꽃

오늘은 수원박물관,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옆에 있는 천주교 동수원성당을 다녀왔어요. 동수원성당에서 수원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에 벚꽃길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하지만 이미 2023년 4월 9일 벚꽃이 잠깐 있었지만 없어졌어요. 그래도 아직까지 약간 핑크빛이 남아 있기는 한데요. 벚꽃길 앞에 노상 주차장이 쭉 이어져 있어서 생각보다 사진은 예쁘게 나오지 않아요. 역시 자동차가 있으면 자연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무튼 날씨는 참 좋은데 벚꽃이 정말 빨리 사라져서 아쉬워요. 동수원성당은 어떤 곳일지? 궁금 궁금... 입구가 있기는 한데 사방이 탁 트여 있어서 아무 데나 들어가도 상관이 없어요. 돌계단을 따라서 한 번 올라가 볼게요. 오잉? 웅장한 대성당을 기대했는데 아주 소박한 성당이 하나 나오지 뭐예요? 2층 같아 보이지만 천장이 높은 1층 성당이에요. 온전한 마음으로 들어오라 홀로 머물러라 / 다른 사람 되어 나가라 (성 알폰소) 동수원 성당 입구에는 명언이 쓰여 있는데요. ...

원문링크 : 동수원성당 역사 (성 최형 베드로 성당)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