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빈원더스 야경 킹스가든 대관람차 뮤지컬분수 타타쇼


나트랑 빈원더스 야경 킹스가든 대관람차 뮤지컬분수 타타쇼

오늘은 나트랑 빈원더스 2편이에요. 주간보다 화려한 야간의 풍경과 대관람차, 뮤지컬분수, 명작 타타쇼를 소개할게요. 오후 4시에 입장했지만 놀이기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까지 빠르게 다 돌아봤어요. 다시 남문 쪽으로 향하는 계단으로 올라오니까 서서히 해가지고 있어요. 나트랑 내륙과 다시 연결하기 위한 연장 공사를 하고 있는 케이블카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요. 위로 올라오면 특별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높기 때문에 전망대처럼 나트랑 바다, 하늘, 빈원더스의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킹스가든 (동물원 식물원) 특히 노을이 지는 혼째섬의 풍경은 정말 예술이에요. 막힌 곳 없이 멀리까지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위쪽에는 킹스가든이 있는데요. 식물원과 동물원을 합친 것 같은 정원이에요. 홍학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어요. 어디서 끼룩끼룩 소리가 들리는데 뒤를 돌아보면 홍학들이 연못에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조형물이 아니라 진짜 홍학인데요. 핑크빛 컬러가 신기하면서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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