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랑비앙 산 정상 택시타고 가는 해발 2167m 전망대


달랏 랑비앙 산 정상 택시타고 가는 해발 2167m 전망대

달랏은 해발 1,500m 고도의 랑비안 고원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국의 대관령이 832m 니까 달랏 사람들은 그 두 배의 높이에서 평소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어요. 고원이라서 연중 평균기온이 15도에서 25도 밖에 안되니까 베트남에서 무척 시원한 편이에요. 아침저녁은 쌀쌀한 편이니까 한국의 봄가을 날씨와 비슷해요. 그래서 사계절 언제나 꽃을 볼 수 있어요. Lang Biang Mountain 원래도 높은 달랏에서 가장 높은 산은 바로 랑비앙 산이에요. 무려 2,167m나 되는 거대한 산인데요. 한국에는 백두산이 있지만 쉽게 가볼 수는 없고 설악산과 한라산보다 더 높아요. 랑비앙 봉 2,167m 라다봉 1,929m 백두산 장군봉 2,750m 설악산 대청봉 1,708m 한라산 백록담 1,947m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베트남답게 Lang Biang도 프랑스어 비슷해 보이지만? 꼬호족의 전설에서 유래했는데요. 라트족 족장 아들 랑과 칠족 족장 딸 비앙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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