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꼭 빅동 사원 박쥐가 사는 신비한 푸른 동굴


땀꼭 빅동 사원 박쥐가 사는 신비한 푸른 동굴

오늘은 닌빈에 있는 빅동 사원을 구경하러 갈게요. 그렇게 유명하지는 않지만 땀꼭에서 무척 가까워서 함께 세트로 많이 놀러 오는 곳이에요. 그런데... 어라? 입구부터 평범한 느낌이 아니에요. 커다란 저수지에 놓여 있는 다리를 건너서 걸어가게 되는데요. 논밭 배경이긴 하지만 구름과 빅동산(?) 이 무척 아름답거든요. Chùa Bích Động 무료입장 고글맵에는 빅동 파고다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사찰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작으니 사원이라고 부르면 되겠어요. 연못에는 연꽃이 피고 있으니 시작부터 다리에 앉아서 예쁜 사진을 찍기 좋아요. 처음 만나는 문 위에는 보살상이 앉아 있어요.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라 운치가 있는데요. 입장료가 없어서 마음에 들어요. 입장 시간은 특별히 없는데 늦은 밤과 새벽만 아니면 닫혀 있지는 않을 거예요. 다리를 건너가면 빅동산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연못의 논밭 뷰도 볼 수 있고 무성한 열대 나무가 많아서 마치 식물원 같아요. 역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을 여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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