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화랑유원지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술관이 있지 뭐예요?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호수도 보고 전시까지 볼 수 있어서 참 좋은데요. 경기도미술관 2006년에 개관한 미술관은 굉장히 아름답게 생겼는데요. 중간에 대각선으로 펼쳐진 유리벽판이 무척 독특해요. 게다가 건물 주변을 마치 호수처럼 거대한 인공 연못(?)이 감싸고 있어서 마치 성으로 들어가는 느낌도 들어요. 최정화 - 꽃꽂이 중앙에는 커다란 분수와 장미꽃 작품도 있어요. 여름에 분수가 가동되면 더욱 예쁠 것 같은데요. 미술관 앞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면 기분이 상쾌해요. 김상균 - 성 城 진짜 성벽 같은 작품도 있지 뭐예요? 그리고 테라스가 보이는 곳은 경기도미술관에서 인기 있는 카페인데요. 분위기가 독특하니 좀 있다 들어가 볼게요.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무, 무료 관람 이렇게 좋은 미술관을 공짜로 볼 수 있으니 놀라워요. 그런데 티켓 발권기가 보이는데요. 무료지만 티켓은 발권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2024.4...
#화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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