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보리밥


명동보리밥

명동보리밥 :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끌린다. 무슨 영문인지 보리밥이 끌려 갔다왔다. 원래 알고 있는 맛집이라 찾아볼 필요없이 볼일보고 바로 갔다. 주차구역은 따로 없지만 그냥 인근에 불법주차하면 된다. 딱지를 떼는 곳은 아닌 것 같다. 가격은 8,000원정도이며 밥은 꽁보리밥을 선택하던지 아니면 쌀밥과 보리밥 반반을 선택할수도 있다. 식당 규모도 꽤 크다. 최소 80평이상은 되는 것 같다. 예약석도 크다. 보리밥이라는 메뉴 특성때문인지 순식간에 나온다. 종류는 한 8가지이상 나오는 것 같다. 고기는 없지만 온갖 채소와 나물을 쓱쓱싹싹 비빈다. 맨 끝에 열무와 장국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비비기 시작한다. 군침도는 맛으로 이제 먹으면 끝이다. 순식간에 한그릇 뚝딱이다. 한그릇 먹고나면 또 숭늉을 먹을 시간이다. 따뜻한 숭늉을 호로록 먹으면 내장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다. 마지막에 나올때 추억의 3색 아이스크림도 먹어야 된다. #호로록 #삼색아이스크림 #명동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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