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추어탕

할머니추어탕 : 동료랑 식사하기로 하고 동료 추천으로 간 곳이다. 아침 일찍 식사 예정이었는데 이곳 할머니 추어탕은 10시30분부터 가게 오픈이라 참 좋았다. 넓은 주차장도 보유하고 있고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입구쪽에 있는 미꾸라지들이 신선해보인다. 수족관에 있는 미꾸라지를 보니 살짝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먹을 때 이런 생각이 안들었다.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휼륭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내부가 이곳이 추어탕집인지 레스토랑인지 헷갈린다. 좌식공간도 있고 격벽 시설도 따로 있었다. 구획되어 있는 모습이 좋다. 그리고 손님들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창문을 다 열고 있는 모습도 안심이 된다. 블로그에서 찾아봤을때는 추어탕 한접시에 9000원 가격이었는데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1000원 인상되 10000원이었다. 주문하니 한 8분 후에 음식이 나왔다. 여기는 튀김을 무료로 제공하지는 않았고 밥은 돌솥밥으로 나오고 있었다. 맨처음엔 좀 짠것같기도 한데 바로 혀가 둔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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