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다펜션

아리바다펜션 : 가족여행으로 태안군에 있는 펜션을 놀러 갔다왔다. 대가족인 만큼 저렴하면서도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그런 숙소를 찾았다. 그래서 나는 태안군 남면에 펜션이 여러채 같이 몰려있는 펜션마을 중 아리바다펜션을 골랐다. 가성비 있는 숙소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아마 바다을 보면서 스파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체크인은 오후3시였으나 사장님의 후덕한 인심으로 오후2시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수건도 넉넉하게 6장이상으로 준비되어 있었으며 일회용 칫솔도 넉넉하게 4개 이상이었다. 그리고 체크인 하자마자 스파시설의 열어보니 김이 모락모락 나고 있었다. 2020년에 전체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아리바다펜션을 골랐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방은 추웠지만 난방기를 올리니 바로 방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집기류는 다 깨끗하고 어디하나 오래된 느낌은 없었다. 냄비는 있었으나 프라이팬을 없었다. 그래서 프라이팬을 급히 사와 요리를 해 먹었다. 그리고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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