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와 하늘 84일 차기록

다시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부터 분주하게 운동부터 하러 갔어요 오늘 필라테스는 리퍼머 체어 오늘은 좀 강도가 낮은 느낌 힘은 안 들어서 좋았지만 근육에 목메는 나에겐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근육이 많이 단단해진 느낌이지만 좀 더 유연해지고 탄력적인 보디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했어요 오랜만에 진하 바다로 가봤어요 해파랑길을 따라 걷다보면 운동기구도 있고 바다 파도 소리 소나무의 푸르름 바다의 짙은 블루 하늘의 청아한 블루 이 모든 풍경들이 신비롭고도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홈트로 간단히 마무리 ~ 진하에 간 김에 빵가루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맛 좋았어요 가격은 살짝 올랐어요 탕수육이 만 삼천 원 이런 글귀가 있었네요 특이하게 ^^ 아~~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다 아는데 실천을 못하는 게 문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