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윤쥼의 설거지 한번이면 사무실은 수영장이 된다


4화 윤쥼의 설거지 한번이면 사무실은 수영장이 된다

남자 주인공 : 윤쥼 여자 주인공 : 없음 그림 : 권쥼 글 : 쵠혜 우리회사는 대부분 직원들이 모여서 점심을 같이 먹는다. 많은 직원들이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우리에겐 맵찔이 윤쥼이 있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을 챙길때에도 늘 그놈의 윤쥼을 생각하며 반찬을 챙긴다. 맵찔이라고 해도 신라면 정도는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얘는 매운건 고통의 감정이라며 말은 무슨 청산유수다. 윤쥼은 맵찔이 중에 상 맵찔이지만, 인기만점인 직장동료이기 때문에 햇반 하나만 있어도 함께 밥을 먹는다. 남들은 햇반도 그냥 백미밥을 먹는데 지 혼자 잘먹고 잘 살겠다고, 건강을 생각하며 흑미밥을 주문해서 지혼자 2개를 데워서 먹는다. 남들이 밥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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