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강아지 산책 하기 좋은 경춘선 숲길

노원 걷기 좋은 길 경춘선 숲길(화랑대역) 어느날 밤, 눈이 9시부터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부랴부랴 강아지들 마지막 산책을 시키기 위해 화랑대 역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불빛정원 운영을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고 있는데요. 이날이 마침 월요일이라 오늘은 불이 다 꺼진 상태. 그리고 시간은 기가 막히게 9시쯤 되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한 상태였습니다. 얼른 산책하고 우리 들어가자! 를 말하고 엄마가 단풍이를 오이돌이 나무를 챙겨서 부랴부랴 산책을 시작했죠. 눈발이 쏟아지길래 감기 걸릴까 후드를 쓰고 모자를 썼는데요. 엄마가 옷 하나 달라그랬는데 혹시 몰라서 후드티 드렸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100번 들더라구요. 이럴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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