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 증멍사진 찍는 댕댕이


가을이라 증멍사진 찍는 댕댕이

강단풍 강나무 증멍사진 찍어요 안녕하세요. 낮에는 덥고 밤에는 겨울같은 요즘 저는 집에 있습니다. 집에서 단풍나무랑 햄볶으면서 있는데 너무 바빠요. 자유부인의 삶을 얼마간 누리게 될 예정이라 낮산책이 가능해졌다는건 아주 장점 가을이라 이제 온통 거리가 빨갛고 노랗고 파란색이고 그렇더라구요. 나무가 요즘 다리가 좋지 않은데 병원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관절염인것 같다고 추측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영양제 좀 사놓고 유모차를 꼭 챙겨서 산책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내내 산책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증멍사진도 찍어주었답니다. 가을이라 낙엽이 너무 예쁘죠? 별내에서 맞는 두번째 가을.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고 두번째 가을이니 사진으로라도 많이 남겨두어야겠다 싶어요. 단풍나무랑 이동네로 이사오면서 이제 바쁘게 안살아도 되겠다 생각하며 조용한 동네에서 조용히 살아보자 했던게 1년 반 전이네요 벌써 초심을 잃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급하게 살진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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