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4도 실외배변 강아지 산책


영하 14도 실외배변 강아지 산책

한파가 이렇게 무서운거였나. 영하 10도~16도가 일상이 됐네 올해 겨울 왜이리 춥죠? 원래 겨울이 이렇게 추운거였나요?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것 같은데 한살 더 먹어서 추운건지 한살 더 먹기 전이라 춥게 느껴지는건지 엄청나게 추워요. 진짜 매일 매일이 한파인데 와.. 저 이렇게 산책을 잘하면서 8년을 버텼을까요? 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춥습니다. 컴퓨터로 글씨만 써도 손이 시려워요. 보일러를 한번 딱 틀었는데(나무때매) 나무가 헥헥거리는 바람에 바로 꺼서 보일러도 못틀고 집에서 껴입고 양말신고 지내요. 그래서 밖이나 집이나 추운건 마찬가지 전기장판 없었으면 어쩔뻔 했죠? 오늘은 영하 14도 영하 14도에 대처하는 개엄마아빠의 산책! 시작해봅니다. 나무의 안면마비 이후로 뭘 둘둘 감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걸으면 조금 덜 추울테지만 산책장소로 오기까지는 유모차를 타는 나무는 아마 바람을 직접 맞기 때문에 기온차이를 더 많이 느낄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는 블랭킷을 여러개 샀는데 다 두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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