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 4km 강아지와 1시간 알차게 걷기


저녁 산책 4km 강아지와 1시간 알차게 걷기

분리산책(강단풍 일기) 저녁산책으로 4km알차게 걷기 1시간 가득 채웠습니다. 나무의 수술이 단풍이에게는 최대의 우울함을 안겨주었어요. 같이 사는 한집 강아지니 어느정도는 양보해야겠지만 하루종일 집에 있어야 하고 병원에 가는 날이면 쫓아가지도 못했고 간혹 쫓아가는 날이라면 하루종일 어부바가방에서 내려놓질 못해 쉬야도 동네에 와서 할 수 있었어요. 평소 잘 걷고 산책하길 좋아하는 단풍이는 눈과 다리가 아팠던 나무 때문에 어느순간 유모차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고 단풍이의 운동량도 점점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친정엄마와 단풍이와 열심히 걸어보기로 했어요. 아! 수술한 나무는 아빠랑 집에서 요양 중 단풍이와 함께 걸을때에는 유모차 따윈 필요없어요 단풍이는 어부바가방을 제일 좋아하니까요. 나무랑 단풍이 둘다 데리고 나갈때는 유모차를 쓰지만 단풍이만 나갈때는 굳이 유모차가 필요없어서 오늘은 단풍이와 열심히 걸어보자! 싶어서 밤 산책에 도저언! 단풍이는 여기저기 반짝 거리는 곳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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