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동반출근하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른 하소연


강아지와 동반출근하고 하루 24시간이 모자른 하소연

강아지와 동반출근하기 24시간이 모자라요. 본사가 부산에 있어서 집 근처에 사무실을 얻고 강아지와 동반 출근을 한지 3주정도 되었어요. 재택을 한달정도 꽉 했고 동반출근을 시작했는데요. 그전엔 차타고 출근해서 덜 힘들었는데 지금은 걸어서 출근할 수 있는 거리가 됐거든요? 근데 아침에 걸어갈라니 진짜 너무 힘들어요. 지금은 나무만 데리고 출근하고 있거든요? 이제 엄마가 조만간 내려가시게 되는데 그때는 단풍나무 둘다 데리고 출근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 삼매경이랍니다. 아침에 저는 8시 20분쯤 출근을 하는데 회사까지 걸어서 혼자가면 15분이면 되는데 나무 데리고 출근하려니 40분이 거의 채워져요. 걸어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쉬야누이고 산책시키고 회사 출근... 회사 출근하자마자 테라스 문을 잔뜩 열어놓고 손이 얼어서 하루종일 일을 해야하는데 중간에 애 챙기고, 중간에 물 맥이고 하느라고 진이 빠져요. 하루종일 알차게 일을 하고 퇴근을 하는데요. 대부분은 엄마가 단풍이랑 함께 걸어서 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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