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견 노을이 강아지 임시보호 이야기 두번째


믹스견 노을이 강아지 임시보호 이야기 두번째

강아지 임시보호 이야기 노을이의 엄마아빠를 찾습니다. 믹스견, 여아, 2살 추정, 털이 무척 보드랍고 소리를 거의 내지 않는 무소음의 아이 걸음걸이도 사뿐사뿐해서 걷는데 발톱 닿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고 숨도 아주 새근새근 잘 쉰다. 산책을 아주 잘한다, 리드줄이 맨날 남는다 냄새도 잘 맡고 이끄는대로 졸졸 따라온다. 아직 생리중이라 다른 강아지들이 냄새를 과하게 맡으면 화를 내는데 이내 잠잠해진다. 혼나본적이 있는 것 같고 소리엔 거의 반응이 없다. 임보자와 분리 된 공간에서 잠도 아주 잘 잔다. 침대로 올라오기도 하는데 잠은 내려가서 잔다. 옆으로 누워 새근새근 잘도 잔다. 초인종소리, 택배아저씨, 오토바이 등등에 무관심한것이 제일 좋다. 오늘도 노을이는 출근을 했다. 실외배변의 정석, 집에서는 전혀 배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상태면 입양가기 참 힘들거라 생각했다. 장점이 100가지 있어도 실외배변은 키워본 사람이 아니면 처음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다. 습관이 되기까지가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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