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는 강아지 금요일은 우리도 여유롭게


회사 다니는 강아지 금요일은 우리도 여유롭게

에견동반회사 강아지에게 금요일은? 강아지와 출근을 다시 시작한지가 어언 두달. 전에 회사 다닐때 2년 반동안 알차게 강아지들이랑 출퇴근을 함께 하고 이번 직장에서도 운이 좋게 강아지들이랑 함께 출근을 하는데요. 주 5일을 내내 출근하다보니 목요일쯤 되면 더 많이 지치는 것 같고 평일에도 오전엔 좀 에너지가 있다가 오후가 되면 지쳐서 지들끼리 잠을 자는 것 같아요. 이날은 금요일이었는데요. 월수금에는 비숑 하동이가 출근을 하기에 강아지들과 불금을 즐겨보기로 했어요. 단풍이는 이때까지만 해도 친정엄마와 집에서 노닥노닥하며 산책하는 즐거운 삶이었는데 지금은 얘도 마찬가지로 회사 출근하는 강아지 나무는 아침에 오면 밥도 먹고 까까도 달라고 해요. 안주면 줄때까지 제 근처에서 헥헥거리거나 다른 직원 옆에서 헥헥거리거나를 반복. 간식 안주려고 정말 노력하는데 일할때는 하나씩 주곤 있어요, 저도 일을 해야하는데 나무가 계속 헥헥거리면서 있으니까 업무 흐름은 끊기고 애는 쉬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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