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견가정 아픈아이와 산책하기 손이 네개라 편한 점


다견가정 아픈아이와 산책하기 손이 네개라 편한 점

다견가정 아픈아이와 주말 산책하는 방법 2인 2견일때가 확실히 좋네 우린 주말엔 대부분 유모차 두개로 산책을 해요. 단풍이 따로 나무 따로, 단풍이는 아빠바라기니까 아빠랑 산책하고 나무는 엄마바라기라서 엄마랑 산책을 해요. 나무가 아프면서 두대의 유모차를 주말에 쓰는데 한대일때보다 단풍나무가 확실히 편해하는게 느껴져요. 이때는 내 손이 두개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참 많이 하기도 해요. 형아가 대부분 앞장서서 가면 나무랑 저랑 뒤따르며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해요. 이제 강아지 리드줄 하나에 유모차 한손으로 미는것 정도는 껌이라 주말엔 손이 네개인게 아주 좋아요. 평소에도 손이 한두개쯤 더 있어서 유모차 두대 끌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는요즘 아픈 아이와 생활하게 되면서 모든 초점이 나무에게 쏠려있게 되니까 단풍이는 단풍이대로 안쓰럽고 나무는 편하게 쉬어야 하는데 형아가 옆에 있어서 편한 자세를 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자의 유모차가 있는 것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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