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일정이 없던 주말 강단풍나무와 재미있게 보내기


병원 일정이 없던 주말 강단풍나무와 재미있게 보내기

4월 강단풍나무와의 주말 병원 일정이 없던 주말이 참 오랜만이라 어디 여행을 가볼까 한참을 고민했었는데 나무의 숨소리가 급 안좋아졌고 기침을 많이 해서 폐수종을 의심하고 금요일날 회사에서 병원까지 뛰쳐갔다오고 결국 아무것도 아니었어서 다행이다 하며 한숨돌리고 넘어갔지만 주말내내 잘 지켜봐야 할것 같아서 요양하는 한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오이돌도 독감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열이 끓기 시작해서 토요일저녁부터는 아주 힘들었음. 요즘 집 근처에 탕후루가게가 생겼는데 지나갈때면 한번씩 들러서 꼭 딸기탕후루 사먹는 나 자신발견 혼자는 또 못사먹어서 오이돌이 있을때만 오이돌이 사다주는데 이거 하나씩 먹으면서 산책하는 기분 아주 좋음. 나무에게 탕후루 구경시켜주기! 집에와서 작은나무가 도착해서 기분좋게 룰루랄라 나무 호흡수 체크하는데 나무 호흡이 12~13회로 너무 안정적이어서 기분 좋게 한숨잤다. 낮잠을 너무 기분좋게 자서 나도 모르게 푹 자고 일어났다가 티비보는데 해산물 먹는게 나...


#강단풍나무 #주말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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