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바다 을왕리 해수욕장 밤에가도 사람 많다.


서울근교 바다 을왕리 해수욕장 밤에가도 사람 많다.

서울근교 을왕리 해수욕장 서울에서 한시간 반. 밤에 가도 사람이 정말 많았음. 나무는 떠났지만 산책은 해야하는 우리. 단풍이가 있으니 단풍이를 위해 산책은 하루에 서너번씩(전보다 참 많이 줄었네) 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지난주인가 지지난주인가. 정말 너무 움직이기도 싫고 의욕도 없었어요. 일요일 저녁 산책을 나가야 해서 담날 출근도 해야해서 동네나 한바퀴 돌까 했는데 오이돌이 을왕리 해수욕장 산책갈까라고 하더라구요. 잠시 고민했지만 서울근교라서 우리집에서 출발 하면 한시간 반정도 걸린단 소리에 지체없이 출발했어요, 당연히 작은 나무 챙겨서 갑니다. 분명히 일요일 저녁인데 막바지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늦은시간까지 정말 많더라고요.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까지 가는데도 이삼십분이 소요가 될 정도로 교통대란이었어요. 다들 월요일 출근을 안하는건지. 아님 막바지 휴가를 즐기는건지 모르겠지만 곳곳에 폭죽소리, 연기가 한가득이라 오늘은 날을 잘못잡았다하는 생각을 했어요. 겨우 주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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