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동반 출근 산넘고 물건너 회사가는 길


애견동반 출근 산넘고 물건너 회사가는 길

단풍나무와 함께 별내 회사 다닌지 1년, 그리고 단풍이랑만 다닌지 4개월 회사가는길도 많이 변했다. 산넘고 물건너서 회사가는 시골 강아지 제가 회사를 이직하고 거의 1년이 됐어요. 이 회사에 오기로 맘 먹은 계기가, 대표님이 집 근처에 단풍이와 나무와 함께 다닐 수 있는 사무실을 얻을 수 있게 배려를 해주신거였는데요. 아주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회사대표님과는 사이가 좋게 지내고 있고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애견동반 출근을 꼭 해야한다했고, 집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에 사무실을 얻어주셔서 단풍나무는 시골회사를 다니는 강아지들이 되었어요. 나무와 단풍이가 함께 있을때는 나무가 언제 갑자기 병원을 가야할지를 몰라 대부분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했었어요. 아침에 차를 타고 산책할만한 위치에 가서 산책을 하고 다시 차를 태우고 회사를 가고 주에 두번정도는 오전 재택을 하고, 오후에 출근하면서 아이들을 챙기고는 했었거든요. 나무랑 단풍이랑 함께 다닐때에는 꼭 유모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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