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여자친구가 강나무를 추억하는 방법


단풍이 여자친구가 강나무를 추억하는 방법

단풍이의 소중한 여자친구가 나무를 추억해주는 방법 단풍이 여자친구는 아주 꽃다운 20대의 아리따운 누나인데요. 이 누나가 5월에 호주로 공부를 하러 떠났어요. 공부를 한다고 하고 내년에 다시 들어가는거라 올해는 내내 일을 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자격증 야무지게 따서 호주가서 일하고 지금은 또 마케팅업무를 하고 있어요. 떠나기 일주일전에 송별회를 한다고 나무랑 단풍이랑 가서 밥을 먹고 인사를 하고 사진도 찍고 편지도 써주고 그랬었답니다. 그런 누나가 떠나고 두달뒤에 나무는 갑자기 하늘나라를 가게 됐고요. 단풍이 여자친구가 전화가 와서 같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 들어오려고 비행기표까지 알아봤다던 그런 고마운 후배라서 호주로 떠나고 지금까지 연락을 하고 최근에 단풍이 생일에도 영상통화를 걸어와서 단풍이만 1시간을 부르다 끊기도 했답니다. 그런 단풍이의 여자친구가 최근에 디자인을 할일이 생겼는데 여기에 자기가 그린 나무를 좀 넣어도 되겠냐고 물어봤어요. 그래서 제가 나한테 먼...


#강나무추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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