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총각'으로 마지막 방송을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1월 새신랑' 최성국이 출연해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배우 최성국,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 최성국은 오는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성국은 "신혼집은 지금 살던 집이다"라며 "결혼 결 정 후 결혼까지 두 달만이라, 인테리어는 결혼 후에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장인 장모님이 '성국 씨가 나이도 있으니 올해 안에 끝났으면 좋겠다'고 했다"는 최성국은 "오늘의 운세가 같다"는 예비 신 부와 24살 나이 차이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영혼의 단짝'인 절친 김광규의 반응에 대해 최성국은 "열흘 정도 말을 못했다.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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