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파양선언 하루만에 풍산개들 사저서 내보냈다


文, 파양선언 하루만에 풍산개들 사저서 내보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국무위원장)에게 선물 받아 4년간 키워온 풍산개 두 마리를 8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내보 냈다. 개 관리비 예산 지원에 관한 근거 법령 처리 지연을 문제 삼으며 파양 선언을 한 지 하루 만이다.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들은 이날 문 전 대통령 측 연락을 받고 만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의 인 도 절차를 진행했다. 개들을 인도받은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들은 대구 경북대병원 산하 동물 병원에 개들을 맡겼다. 문 전대통령, 북에서 받은 풍산개 반환 개들은 이 병원에서 수일간 검진받은 뒤 다른 위탁 기관으로 보내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전례에 따라 처리될 것”이라 고 했다. 역대 대통령들이 재임 기간 선물로 받은 동물은 대부분 서울대공원이 위탁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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